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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원 경륜장, 개장 이래 첫 온라인 경주권 발매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07 19:11

수정 2025.07.07 19:11

부산 스포원 경륜장이 개장 22년 만에 처음으로 온라인 경주권 발매에 나선다.

부산시설공단은 내달 8일부터 스포원 경륜장 온라인 경주권 발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발매는 부산에 경륜 경기 도입 22년 만에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경륜장이나 장외 발매소가 아닌 모바일 앱 '스마트 M'을 통해 예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단은 이번 모바일 발매 플랫폼 출시를 계기로 디지털 기반의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지방 경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한다.


이에 공단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시민 참여형 SNS 이벤트, 경륜 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현장 홍보 등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집중 전개한다.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