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어부산, 부산-발리 왕복 24시간 지연 운항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07 21:22

수정 2025.07.0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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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도네시아 동부 소순다 열도에서 화산 분화로 화산재가 솟구치면서 에어부산의 부산-발리 왕복 항공편 왕복 모두 24시간 지연 운항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이날 오후 5시 부산 출발, 발리발 8일 오전 0시 5분(현지시간) 출발 예정편을 대상으로 24시간 지연 운항 예정이다. 소순다 열도 플로레스섬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분화하면서다.


이 화산은 지난달 중순에도 화산재를 뿜어내 발리 공항의 항공편 수십 편이 운항을 취소했다가 하루 만에 운항이 재개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