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오리온(271560)은 당 함량은 낮추고, 맛과 영양을 강화한 '닥터유 에너지바 저당'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에너지바 저당은 당 함량을 방울토마토 4알 분량인 2.4g으로 낮추면서도, 에너지바 고유의 맛을 살렸다.
전체 중량의 50%를 땅콩, 아몬드, 호박씨 등 견과류로 채워 필수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바나나 반 개 분량의 식이섬유 2.4g, 타우린 500㎎ 등을 함유해 영양도 한층 강화했다.
올해로 출시 16주년을 맞는 닥터유 에너지바는 '영양 설계' 콘셉트를 기반으로, 초코바 일색이던 국내 시장에 견과류 중심의 영양바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에너지바, 단백질바, 그래놀라바 등 오랜 기간 다양한 영양바를 개발하면서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있는 에너지바 저당을 완성하게 됐다"며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다양한 견과류와 식이섬유, 타우린으로 영양을 강화한 만큼 에너지바를 더 건강하게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