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레고랜드 코리아가 ‘2025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기간 태권도복을 착용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장권을 50% 할인해 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8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축제가 개최되는 오는 20일까지 태권도복을 착용하고 레고랜드를 방문하는 고객은 현장 매표소에서 1일 이용권을 정상가의 절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혜택은 어른과 어린이 구분 없이 태권도복 착용 여부만으로 제공된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 고객이 태권도복을 착용한 경우에는 보호자가 도복을 착용하지 않았더라도 동반 보호자 1인에게 50% 할인을 제공한다.
또 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참가자 및 관계자를 위한 별도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2025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열린다.
김영옥 레고랜드 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것뿐만 아니라 태권도복을 입고 놀이공원에 방문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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