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구직자가 디지털에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크루트는 지난 1~2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2025’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인크루트는 이번 행사를 ‘디지털 박람회’로 운영하고 △모바일 헬퍼 △인공지능(AI) 키오스크 △AI 면접 등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반 구직 시스템 체험 기회를 넓혔다. 중장년 구직자가 디지털을 도입해 변화하고 있는 고용 시장에 적응하고 구직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번 박람회는 16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진행됐다. 박람회에는 120여개사가 참여했다.
한정규 인크루트 취업지원본부장은 “지난해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한 것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이 중장년 일자리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원활한 박람회 운영으로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것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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