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영덕군 강구항 앞바다에서 대형 참다랑어 70여마리가 그물에 잡혔다.
8일 영덕군 등에 따르면 무게 150㎏ 이상짜리 참다랑어 70여마리가 정치망 그물에 걸려 강구수협에서 ㎏당 1만4000 원에 위판됐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무게 314㎏짜리 초대형 참치가 잡혀 1050만 원에 위판되기도 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통상 영덕 앞바다에는 10㎏ 이내의 작은 참치가 잡혔는데 최근들어 대형 참치가 종종 잡힌다"고 말했다.
어민들은 "참치는 잡을 수 있는 쿼터가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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