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코스피가 장 중 오름 폭을 축소하며 3080선으로 떨어졌다. 코스닥은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8일 오전 11시 31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29.59p(0.97%) 상승한 3089.06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관세 우려와 삼성전자 실적 부진에도 장 초반 3108.49까지 오르며 3100선을 지켰으나 상승 폭을 줄였다.
외국인은 40억 원, 기관은 1227억 원 각각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911억 원 순매도했다.
어닝쇼크를 기록한 삼성전자(005930)는 전일 대비 0.65% 내렸다. 3조 90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밝히며 장중 소폭 상승했으나 다시 하락 전환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 -3.0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46%, 셀트리온(068270) -1.45%, 현대차(005380) -0.48% 등은 하락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 4.77%, KB금융(05560) 4.02%, SK하이닉스(000660) 3.23%, NAVER(035420) 0.2%, 삼성전자우(005935) 0.19% 등은 상승했다.
(373220) -3.0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46%, 셀트리온(068270) -1.45%, 삼성전자(005930) -0.65%, 현대차(005380) -0.4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0.34p(0.04%) 상승한 778.80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655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270억 원, 외국인은 422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파마리서치(214450) 7.35%, 에코프로비엠(247540) 0.3% 등은 상승했다.
휴젤(45020) -1.95%, 펩트론(087010) -1.48%, HLB(028300) -1.43%, 리가켐바이오(41080) -1.4%, 에코프로(086520) -1.22%, 알테오젠(96170) -1.2%, 클래시스(214150) -0.67%,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19%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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