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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웅촌면 옥수수 풍년.. 웅촌농협 부녀회 일손 돕기 나서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08 15:04

수정 2025.07.08 15:04

웅촌농협 부녀회 회원들이 8일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 옥수수 재배 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 웅촌농협 제공
웅촌농협 부녀회 회원들이 8일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 옥수수 재배 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 웅촌농협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웅촌농협은 8일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 소재 옥수수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웅촌농협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선 부녀회 회원들은 옥수수 수확과 손질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옥수수 재배 농민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수확과 손질 작업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이 많았는데, 웅촌농협 부녀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적기에 수확과 선별을 마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상수 조합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웅촌농협은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