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정기획위, 국회 여가위원들 만나 성평등·아이돌봄 등 논의

뉴스1

입력 2025.07.08 15:12

수정 2025.07.08 15:12

이찬진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 위원장(왼쪽)이 지난달 1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고용노동부 업무보고에 참석하여 발언하고 있다. 2025.6.19/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이찬진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 위원장(왼쪽)이 지난달 1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고용노동부 업무보고에 참석하여 발언하고 있다. 2025.6.19/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가 8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여당 위원들과 국정과제 수립을 위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여성가족위원회 김한규 간사 등 여당 위원들과 이찬진 사회1분과장, 김남희 위원 등 국정기획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성·가족·청소년 분야 정책 공약을 국정 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검토 경과를 공유하고, 소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사회1분과는 △성평등 거버넌스 강화 및 여성 차별 없는 일터 구현 △한부모가족 지원 및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 시스템 구축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성장 등 필요한 주요 과제에 대해 여가위의 의견을 들었다.


국정기획위 사회1분과 측은 "오늘 국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국정과제 마련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