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2032년 7월까지 배화여자대학교의 자금수납 및 집행, 입출금 업무 지원, 자금관리시스템 제공 등 주거래은행 관련 제반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배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배화여자대학교 이후천 총장, 농협은행 서울본부 정현범 본부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배화여대는 2012년부터 농협은행과 주거래은행 협약을 이어오고 있다. 자금관리를 위한 Uni-브랜치시스템 및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하는 금융교육 및 금융자문 서비스, 스마트카드 발급, 환전.거래수수료 우대, ATM기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고 있다.
정현범 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배화여자대학교와 농협은행이 함께해 온 시간을 바탕으로 교직원분들과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이 Win-Win하는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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