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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는 '제11회 fn 금융·증권인 당구대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다. 전국 40여 개 금융·증권사 임직원이 참가해 이틀간 경기를 치르며, 대회 첫날에는 LPBA 소속 정수빈 선수와 최혜미 선수가 출전하는 이벤트 매치도 예정돼 있다.
SOOPTV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해 10일 본선에서 진행되는 8강 2경기, 4강 2경기, 결승 1경기 등 총 5경기를 생중계한다. 경기는 SOOP 플랫폼에서 실시간 중계되며, SOOPTV 채널에서는 13일 오후 4시에 본방송으로 편성된다.
강수연 SOOPTV 대표이사는 "금융·증권업계의 대표 생활체육 행사인 fn 당구대회의 주관방송사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당구가 문화이자 콘텐츠, 산업으로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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