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서울 서부지역 '기습 폭우'…지하차도 곳곳 침수·도로 통제

뉴스1

입력 2025.07.08 19:37

수정 2025.07.08 19:51

8일 오후 남산 서울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하늘에 비구름이 지나고 있다. 2025.7.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8일 오후 남산 서울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하늘에 비구름이 지나고 있다. 2025.7.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8일 서울시에 내린 기습 폭우로 도심 지하차도 곳곳이 침수돼 이용이 통제됐다.

서울시와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TOP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5분쯤부터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동측 지하차도 성산 방면을 전면 통제 중이다.


이 밖에도 기습 폭우로 인해 △고척지하차도 △오목지하차도 △신월여의 지하차도 △성산지하차도 △증산지하차도가 전면 통제됐다.

이날 오후 6시 40분부로 서울 서북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오후 6시 50분에는 서울 서남권에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