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8일 서울시에 내린 기습 폭우로 도심 지하차도 곳곳이 침수돼 이용이 통제됐다.
서울시와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TOP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5분쯤부터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동측 지하차도 성산 방면을 전면 통제 중이다.
이 밖에도 기습 폭우로 인해 △고척지하차도 △오목지하차도 △신월여의 지하차도 △성산지하차도 △증산지하차도가 전면 통제됐다.
이날 오후 6시 40분부로 서울 서북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오후 6시 50분에는 서울 서남권에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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