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삼계탕 150인분 울주군 삼남읍 취약계층 전달

좋은데이봉사단, 삼남읍 공동체와 직접 조리

[울주=뉴시스]무학 좋은데이봉사단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공동체가 8일 삼남읍 구청사 다목적실에서 삼계탕 150인분을 직접 조리한 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무학 제공) 2025.07.08. [e-mail]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무학이 운영하는 좋은데이나눔재단은 8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취약계층에 보양식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무학 좋은데이봉사단 30명과 제순경 삼남읍장, 김한준 삼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은 울주군 삼남읍 구청사 다목적실에서 삼계탕 150인분을 직접 조리한 후 각 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보양식 나눔은 무학이 오랫동안 이어온 고객사랑 실천 활동이다.

무학은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 이름처럼 고객의 삶에 좋은 날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이번 보양식 전달이 삼남읍 지역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무학은 고객과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감사와 진심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학은 보양식 전달 이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환경보호 캠페인,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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