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에 '더 뉴요커 호텔 바이 롯데호텔'(THE NEW YORKER HOTEL BY LOTTE HOTELS, 더 뉴요커 호텔)을 리브랜딩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더 뉴요커 호텔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국내외를 통틀어 처음 선보이는 프랜차이즈 1호 호텔이다.
1050여 개 객실과 5개의 연회장, 3개의 레스토랑, 피트니스 등을 갖춘 ‘더 뉴요커 호텔’은 유명 호텔 그룹 '윈덤'의 프랜차이즈 호텔이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글로벌 확장에 발맞춰 공식 홈페이지도 개편했다. 사용자 중심의 UI∙UX를 개선한 이번 리뉴얼은 회원 가입, 예약, 결제 등 주요 기능의 간소화와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회원 가입 시 직접 입력해야 하는 항목을 8개에서 3개로 간소화해 이용 효율성을 높였고 예약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완료 가능한 온라인 예약 결제 시스템도 체인별로 순차 도입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괌, 시카고, 시애틀, 뉴욕 여행을 상품으로 한 총 5차례의 '골든 티켓 투 더 USA'(Golden Ticket to the USA) 이벤트도 준비했다.
객실 예약 또는 국내 체인 호텔 레스토랑 및 베이커리 등의 식음업장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한 리워즈 회원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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