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멜론뮤직어워드, 12월20일 고척돔서 개최

뉴시스

입력 2025.07.09 08:57

수정 2025.07.09 08:57

본상 시상 기준 변경…심사점수 20% 포함 티켓 예매, 유료회원 대상으로 변경
[서울=뉴시스] 멜론은 오는 12월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멜론뮤직어워드(MMA) 2025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멜론은 오는 12월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멜론뮤직어워드(MMA) 2025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멜론뮤직어워드(MMA)가 3년 만에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다.

멜론은 오는 12월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MMA 2025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멜론은 이번 시상식부터 본상 '톱(TOP)10' 시상 기준을 기존 음원 80%·투표 20%에서 음원 60%·투표 20%·심사 20%로 바꾼다.

회사 측은 멜론 내 음원이 소비되는 방식들이 다양해짐에 따라 한 해 동안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은 음악들을 화제성, 영향력, 완성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올해를 진정으로 빛낸 아티스트를 조명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멜론의 전당 내 '밀리언스 앨범'에 오른 앨범 중에서 시상하는 '밀리언스 TOP10'은 음원 80%·투표 20% 기준을 유지한다.



MMA는 멜론을 오랫동안 이용한 고객들에 대한 감사 혜택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존 모든 회원에게 제공하던 티켓 예매 권한을 유료회원만 참여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불법 경로를 통한 예매를 방지해 회원 권리를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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