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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럭키 드롭은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시리즈형 프로젝트다. KT는 인공지능(AI) 브랜드 ‘K 인텔리전스’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 제고를 위해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축구선수 이강인, 아디다스와 협업해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용인 에버랜드 정문 야외 광장에서 개최되며 KT AI 기술을 적용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현장에는 대형 미디어월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 AI 이강인과 대화, 축구 테마 인터랙티브 게임 등 실제로 AI 기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참여 고객이 미션을 완료하면 랜덤으로 ‘한정판 이강인(LEE KANG IN) 유니폼’과 키링, 풍선, 엽서 등 굿즈도 혜택으로 제공된다. KT, 이강인, 아디다스가 협업한 한정판 유니폼은 ‘LEE KANG IN’ 이니셜 중 ‘K AI’를 강조한 특별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온라인에서도 오는 18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이강인 한정판 유니폼을, 50명에게 에버랜드 이용권 2매를 증정한다. 이 프로젝트는 하반기에도 지속된다. KT는 셀럽, 브랜드, 지적재산(IP) 협업으로 프로젝트를 시리즈 형태로 전개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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