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강화군은 오는 11일부터 석모도 미네랄 스파 노천탕 운영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석모도 미네랄 스파 노천탕은 지난해 1월부터 물량 감소 수온 저하 등의 사유로 운영이 중지돼 왔다.
군은 증축한 가열·저류 설비를 활용해 끓인 인근 지하수를 노천탕에 공급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석모도 미네랄 스파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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