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양주 '미래교육 페스타' 성황리 개최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09 14:58

수정 2025.07.09 14:58

경기북부 진로교육박람회...학생·학부모 등 수천여 명 참석
양주시가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JUMP UP 2025 양주 미래교육 페스타-경기북부 진로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가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JUMP UP 2025 양주 미래교육 페스타-경기북부 진로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양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양주=김경수 기자】 경기 양주시가 최근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JUMP UP 2025 양주 미래교육 페스타-경기북부 진로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서 열린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중심 직업 체험과 진로 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와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진로직업체험관 34개 부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수천여 명이 참여했다.



로봇 치킨 만들기, VR 시뮬레이션, 드론 조종 등 4차 산업 기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멘토와의 일대일 진로 상담, 대학생 멘토링, 특성화고 진학 정보 제공 등의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진로 교육 모델 정착 및 경기북부 권역 대표 진로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청소년이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