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그룹 3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론칭을 주도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2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 벤슨은 압구정 플래그십 1호점 ‘벤슨 크리머리 서울’을 비롯해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 △더현대서울 팝업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는 ‘벤슨’의 서울역점∙청량리역점을 잇달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신규 매장은 서울역과 청량리역의 커넥트플레이스 3층에 자리한다.
커넥트플레이스는 한화커넥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민자역사 내 복합문화공간이다.
서울역점은 11일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3층에 문을 연다. 매장 인근 약 190석의 공용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청량리역점은 18일 커넥트플레이스 청량리역점 3층에 오픈하며, 공용 좌석은 약 50석 규모다.
기차역의 특성을 반영해 1호점과는 달리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도 선보인다.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는 △라즈베리 루즈소르베 플로트 △럼라임&파인애플 플로트 △말차&레드빈 쉐이크 등 총 10종이다.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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