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대비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수중 구조 활동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11일까지 계속된다.
주요 훈련은 ▲고무보트 점검 ▲수상 인명구조 기법 숙달(구조대상자 접근·구조·운반) ▲수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동료 구조팀 운용 등 3단계로 이뤄졌다.
특히 소방은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해 구조 전술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진우 대구북부소방서장은 "수난사고는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가 많아 반복 숙달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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