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1) 한귀섭 기자 = 지난 9일 오후 9시 51분쯤 강원 평창 용평면 용전리의 한 목재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3시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10일 오전 1시 13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작업자 9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공장 일부와 톱밥 800톤이 소실돼 약 6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