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주의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2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0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36분쯤 북구 신안동 한 병원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8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내부에 있던 의료진·환자 등 29명이 자력 대피했다.
당국은 불이 9층 간호사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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