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9일 오후 3시 51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귀곡동 두산에너빌리티 정문 인근의 한 도로에서 좌회전하던 7톤 준설차를 직진하던 오토바이가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도로에는 신호등이 있었으나 사고 당시에는 작동하지 않았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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