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소사구 송내동의 국민체육센터 공공 실내 수영장과 헬스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센터 수영장은 수질 관리를 위해 하루 5회 이상 자외선 살균시스템, 초음파식 복합여과기를 가동한다. 또 냉온수 순환 열교환기로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있고, 바닥난방도 적용돼 있단 게 시의 설명이다.
이 센터는 연면적 1만㎡에 지하 2층·지상 4층 건물로 조성됐다. 수영장과 헬스장 외에도 피트니스 공간, 관람 및 휴게 공간이 있다.
부천도시공사 송내체육센터팀에 문의하면 이 센터 이용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의빈 시 시설공사과장은 "시민들이 송내 국민체육센터를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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