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발표에서 예고대로 8월 1일부터 수입산 구리에 50%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내각회의에서 50% 관세 부과를 언급했다. 한국은 지난해 미국에 5억7366만달러(약 7887억원) 규모의 구리를 수출했다. 이는 한국의 전체 대미 수출액 대비 0.45%에 불과하지만, IT 산업 내 구리의 위상을 감안하면 관련 업계의 공급망 불안이 예상된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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