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 박물관 소강당에서 '일본미술, 네 가지 시선' 특별전 연계 강연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선보인 전시는 꾸밈·절제·감동·유희 4가지 시선을 중심으로 일본 미술에 담긴 아름다움을 조명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일본 미술 특유의 미(美)의식과 주요 전시품을 소개한다.
도자사 연구자인 미카사 게이코(三笠景子)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동양실장, 일본 궁정 문화와 칠기 전문가인 이노쿠마 가네키(猪熊兼樹) 공예실장 등이 참여한다. 강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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