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생활물류 Rail+택배’ 사업설명회

전국 12개역 무인택배함 설치·운영…17~18일 운영사업자 신청 접수

코레일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개최한 ‘생활물류 Rail+택배(가칭)’ 사업설명회 모습.

[파이낸셜뉴스] 코레일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가칭 ‘생활물류 Rail+택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생활물류 Rail+택배는 전국 12개 역사 내(2㎡ 이내)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일반택배 반값 가량의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참석한 운영사업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개요 △자격 요건 △신청 절차 등을 안내했다.

사업계획서 접수는 오는 17~18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mail]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