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1) 김기현 기자 = 10일 오후 2시 17분 경기 광주시 역동 2층짜리 건물 2층 타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타투점 관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해당 건물 1층에 들어서 있는 야쿠르트 판매점 역시 큰 피해는 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6대와 인력 48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인 오후 3시 5분 불을 완전히 잡았다.
소방 당국은 타투점 베란다에 설치된 모기 퇴치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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