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국정기획위원장 등 면담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10 18:16

수정 2025.07.10 18:16

국가 지원 필요한 대구시 핵심 현안 국정과제 반영 건의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 가운데)이 10일 오후 이환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왼쪽)과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 대구시 제공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 가운데)이 10일 오후 이환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왼쪽)과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 대구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10일 오후 이환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과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현안은 △대구경북(TK) 신공항 성공 추진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로봇 수도 건설 및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 △맑고 안전한 물공급을 위한 취수원 이전 △동북아 최고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건설 등 대구 미래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들이 포함됐다.


김정기 권한대행장은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지역공약과 대구가 직면한 주요 현안은 많은 부분에서 일치한다"면서 "반드시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국정기획위원회는 물론 여·야 정치권과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