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안전운행 다짐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버스사고 제로(Zero)'를 목표로, 버스 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 실천 의지를 다지고,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는 매일 수십 만 명의 도민이 이용하는 대표적 대중교통 수단이다.
특히 노인, 학생 등 교통약자들의 발 역할을 하는 버스의 안전은 곧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다. 한 명의 운전자가 수십 명의 생명을 책임지는 만큼 안전운전은 그 자체로 막대한 사회적 가치를 지닌다.
참석자들은 버스 안전운행 다짐문 낭독과 함께 현수막, 피켓, 안내문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남도 서병수 교통정책과장은 "버스사고 제로 달성을 위해서는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유관 기관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버스운송사업조합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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