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노하우 공유

뉴스1

입력 2025.07.11 10:34

수정 2025.07.11 10:34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공동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협의회에는 전국 40여개 행정·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이 참석해 업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업무상 애로사항과 우수사례를 논의하며 개인정보보호 개선 체계와 발전 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도 참석해 개인정보보호 최신기술·트렌드를 설명했다.

김지현 진흥원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는 "협의회는 각 기관과 개인정보보호 업무에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호 진흥원 이사장은 "개인정보보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