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형 라이브커머스 모델로 급성장 중인 **㈜퀸라이브(대표 윤정탁)**가 ‘제2회 Growth with Clickmate 포럼’을 통해 브랜드사·유통사·셀러 간 협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공유하고, 유통 생태계 혁신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7월 10일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LF, 형지그룹, 동광인터내셔널, 난닝구 등 국내 주요 패션 브랜드와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GS리테일, 쿠팡, KT알파 등 대형 유통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 150여 개 브랜드와 국내 대표 빅셀러들이 참여해 클릭메이트의 시장 확장성과 실질 성과에 주목했다.
윤정탁 대표는 기조 발표에서 “퀸라이브는 지난 2년간 45만 명의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거래액은 1,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브랜드와 셀러를 정밀하게 매칭해 최적화하는 클릭메이트 시스템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포럼에서는 실제 빅셀러들이 클릭메이트 플랫폼을 선택한 이유와 성공 전략이 공유됐다.
퀸라이브는 셀러 육성과 단골고객화 알고리즘 고도화를 기반으로 2026년까지 연간 거래액 2,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의 브랜드·셀러 협업 모델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는 전략도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폐쇄형 커머스를 기반으로 한 충성도 높은 고객층과 데이터 중심 전략이 새로운 커머스 성장 해법이 되고 있다”며 “브랜드와 셀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계속해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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