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식품기업 제너럴밀스코리아는 미국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과일 젤리 브랜드 '후르츠 거셔스'의 코스트코 전용팩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992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후르츠 거셔스는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젤리 속 과즙이 가득 찬 독특한 형태가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5월 GS25를 통해 한정 수량으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그동안 해외 직구로만 만나볼 수 있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후르츠 거셔스 코스트코 전용팩은 라즈베리, 포도, 오렌지 등 다양한 과일 플레이버를 담았다.
전용팩은 1박스당 25개의 소포장 팩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8월 말까지 격주로 금·토·일 3일간 시식 및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제너럴밀스코리아 관계자는 "후르츠 거셔스 젤리는 기존 젤리와 차별화된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과즙이 터지는 독특한 형태로, 아이 간식은 물론 직장인들의 간편한 에너지 보충용으로도 제격"이라며 "이번 코스트코 전용팩과 함께 더 많은 소비자들이 후르츠 거셔스만의 매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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