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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정규 7집 깜짝 공개 "남편·아버지의 삶"

뉴시스

입력 2025.07.11 18:34

수정 2025.07.11 18:34

정규 6집 '저스티스' 이후 4년 만
[서울=뉴시스] 저스틴 비버. (사진 = Renell Medrano 제공) 2025.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저스틴 비버. (사진 = Renell Medrano 제공) 2025.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캐나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11일 일곱 번째 정규 앨범 '스웨그(SWAG)'를 깜짝 공개했다. 2021년 정규 6집 '저스티스' 이후 4년 만의 정규 음반이다.

이번 앨범은 21개 트랙으로 구성된 대형 프로젝트다. 아티스트로서의 성숙함과 인간적인 깊이가 동시에 담긴 작품이라고 음반 유통사 저스틴 비버는 설명했다.

비버는 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카터 랭(Carter Lang), 딜런 위긴스(Dylan Wiggins), 대니얼 시저(Daniel Caesar) 등이 협업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남편이자 아버지로서의 삶'에 대한 헌신에서 영감을 받았다.

유니버설뮤직은 "이전보다 훨씬 더 깊고 반성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어느 때보다 개인적인 감정이 녹아든 이 앨범은, 저스틴 비버 음악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버는 또한 최근 자신의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카이러크(SKYLRK)를 론칭하는 등 음악 외적인 영역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팬들에게도 인기다.
지난 2021년 시저가 피처링한 '피치스(Peaches)'로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의 종합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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