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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질이 물에 떠다녀요" 충주 탄금호물놀이장 일부 폐쇄

뉴시스

입력 2025.07.12 20:39

수정 2025.07.12 20:39

[충주=뉴시스] 충북 충주시 탄금호 물놀이장 임시 폐쇄 안내문 (사진= 충주시 제공) 2025.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충북 충주시 탄금호 물놀이장 임시 폐쇄 안내문 (사진= 충주시 제공) 2025.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12일 탄금호물놀이장 일부를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날 "이물질이 물에 떠다닌다", "집에 와보니 이물질이 옷에 묻어있다" 등 물놀이장 관련 민원이 2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물질은 풀장 바닥과 벽에 색칠된 페인트 일부가 벗겨져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물놀이장 4개 풀장 중 유수 풀, 유아 풀 2곳을 임시 폐쇄하고 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업체를 불러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불편을 안겨드려 송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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