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부경대·부산TP·BISTEP '미래기술 R&D' 합심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13 19:06

수정 2025.07.13 19:06

지난 11일 오전 국립부경대 부경컨벤션홀에서 열린 '유니텍 웨이브 프로젝트' 캠퍼스 정책 밋업 행사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경대 제공
지난 11일 오전 국립부경대 부경컨벤션홀에서 열린 '유니텍 웨이브 프로젝트' 캠퍼스 정책 밋업 행사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는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과 함께 지난 11일 부경컨벤션홀에서 '유니텍 웨이브 프로젝트' 캠퍼스 정책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니텍 웨이브 프로젝트는 대학의 우수 기술을 발굴해 연구개발(R&D) 과제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부와 지자체의 연구개발 사업을 확보해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한 세 기관의 공동협력 모델이다.


부산의 지·산·학·연 협력을 이끄는 세 기관이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함께 키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경대는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기획과제를 조사, 발굴한다.
부산TP는 과제별 기술 매칭 및 수요기업 발굴에 나서고, BISTEP은 과제 컨설팅과 전문가 확보를 지원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