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동두천시가 경기도 주관 지역 균형발전 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도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동두천·가평·양평·연천·포천·여주 등 도내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동두천시는 종합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에 시는 2026~29년 4년간 제3차 지역 균형발전 성과사업비로 도비 30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재원은 향후 지역 개발, 정주 여건 개선, 산업 기반 확충 등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것"이라라며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동두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균형 있는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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