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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화장품 등 화장품 관련주가 장중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연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다는 소식에 이재명 대통령 새 정부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투자자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한국화장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5.11% 오른 1만1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 주석의 방한으로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시 주석이 오는 10∼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 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한한령' 해제 기대감도 나오면서 화장품 외에도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의 동반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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