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몰 동부산점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을 위한 특화공간 '펫스퀘어'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동부산점 1층 야외 부지 1150㎡(약 350평) 규모로 조성된 펫스퀘어는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마련됐다.
이 곳은 롯데아울렛 매장과 직접 연결되는 전용 동선을 확보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동선을 분리해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 공간 내에는 반려견 전용 어질리티 시설, 파고라 쉼터, 음수대, 펫티켓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이번 펫스퀘어 외에도 다양한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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