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폭염 뚫고 3만명 발길…부산 첫 르엘 등장에 '인산인해'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14 10:52

수정 2025.07.14 10:37

오픈 3일간 3만3000여명 모인 '르엘 리버파크 센텀' 7월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청약 접수
르엘 리버파크 센텀 갤러리 내부 모습. 롯데건설 제공
르엘 리버파크 센텀 갤러리 내부 모습. 롯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부산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적용된 '르엘 리버파크 센텀 갤러리'가 이달 청약을 받는다. 이에 따라 지난 주말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롯데건설은 지난 11일 르엘 리버파크 센텀 갤러리 오픈 후 주말까지 3일간 3만3000여명이 몰렸다고 14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이날 총 3300평에 달하는 초대형 고급 커뮤니티 '살롱 드 르엘'과 리버뷰 아쿠아풀, 건식사우나를 갖춘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클럽, 프리미어 골프클럽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 입주와 동시에 모든 커뮤니티 시설을 2년간 관리비 및 운영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 호응을 보냈다.



한 50대 방문객은 "단지 모형도와 갤러리를 보니 단순한 아파트를 넘어 하나의 작품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특히 입주와 동시에 커뮤니티를 바로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한편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지하 6층~최고 67층, 총 2070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244㎡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예정됐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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