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강서하(31·강예원)가 사망했다.
강서하는 14일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16일 오전 7시40분이며, 장지는 경남 함안 선산이다.
SNS에는 고인 추모 글이 올라왔다.
강서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이다. 2012년 개그 그룹 '용감한 녀석들'의 '멀어진다'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선암여고 탐정단'(2014) '옥중화'(2016)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2018) '아무도 모른다'(2020)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영화 '망내인' 촬영을 마쳤으며 유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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