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출신 마케팅통 영입
김 대표는 지난 2005년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마케팅학 석사 학위를 받은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다. 2022년10월~2023년까지 CJ제일제당에서 식품수출담당 경영리더를 맡았다. 윤홍근 BBQ 그룹 회장이 해외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전문가를 발탁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7월 임명돼 대표직을 수행해온 심관섭 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BBQ 관계자는 "BBQ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제고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판단해 영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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