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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1595가구 8월 공급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14 18:35

수정 2025.07.14 18:35

경기 양주시 덕계동에서 15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선보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신영은 오는 8월 양주시 덕계동 152번지(옛 서울우유 공장부지)에서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을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159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 49~122㎡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갖춰져 있다. 신영은 자사가 개발한 '브라이튼 여의도', '청주 지웰시티' 등 복합개발 노하우를 대거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도보 5분 거리이다. 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양주IC 등이 인접해 있다.
인근에 올해말 준공 예정인 '회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내년 말 준공 예정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와 2027년 4월 준공 예정인 은남일반산업단지 등도 자리 잡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