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부인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야노 시호는 14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사랑이와 @dolcegabbana 알타모다의 이벤트로"라고 적었다.
"사랑이도 옷 선택부터 헤어메이크업까지. 제대로 보니 다 자기가 하고 있었어요. 안경은 고집스럽게 벗지않지만, 하루하루 새로운 모습과 성장을 볼 수 있어서, 작은 감동의 연속"이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야노 시호는 딸인 추사랑과 한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한 모습이다.
야노 시호는 추사랑과 함께 손을 잡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랑이 이렇게 예쁘게 자랐어. 세계적인 모델로 성장하길", "사랑이 키 엄마보다 큰거예요? 어머나 세상에 뭉클해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일본 모델인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013~2016)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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