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면 규모, 브릿지로 병점역과 연결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14일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를 준공했다.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는 진안동 946-6번지 일원에 지상 4층 5단, 주차공간 313면 규모로 조성됐다. 사업비 275억원을 투입했다.
병점역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대중교통 간 연결성 편의를 위한 구상으로, 병점역과 직접 연결되는 보행자용 브릿지를 설치했다.
시는 내달 1일부터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를 임시 무료 개방해 시범운영하고, 이 시간 시민의견 등을 수렴해 시설을 보완한 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준공식에서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 준공으로 병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도심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타워 운영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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