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의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칠성사이다 고유의 정체성은 지키면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제품군 다양화의 일환이다.
이 제품은 청량한 사이다에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오렌지 풍미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로 칼로리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기존 제품과 동일한 탄산감을 적용해 상쾌함을 제공한다.
또 칠성사이다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내용물은 투명하게 담아냈다.
롯데칠성음료는 유명 유튜버 4명과 함께 칠성사이다 오렌지 제로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다룬 총 4편의 숏폼 콘텐츠를 공개했다.
넷마블의 신작 게임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협업한 기획 패키지도 발매했다. 기획 패키지는 게임 내 사용되는 소환 이용권, 골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스페셜 쿠폰이 포함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로 고객에게 꾸준히 선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