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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공주택 건설현장 안전관리 혁신 세미나 열려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15 09:35

수정 2025.07.15 09:35

지난 10일 부산 해운대구 소재 아르피나 회의실에서 열린 ‘건설현장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 위한 공동 세미나’ 현장. 부산도시공사 제공
지난 10일 부산 해운대구 소재 아르피나 회의실에서 열린 ‘건설현장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 위한 공동 세미나’ 현장. 부산도시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공공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혁신하기 위한 도시개발 전문가 및 공공기관들의 세미나가 열렸다.

부산도시공사와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오후 아르피나 회의실에서 ‘건설현장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현재까지 추진 중인 주요 안전관리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또 스마트 기술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와 최근 시행한 현장 중심 안전 코칭 사업에 대한 그간 성과를 되짚고 향후 기관 간 협업 과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각 기관 참석자들은 현장 실무에서 얻은 경험들과 올해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세미나는 관리원 측 사업지원실장 포함 11명과 공사 측 안전관리실장 포함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사 신창호 사장은 “이번 안전관리 공동 세미나를 통해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안전관리 사업의 흐름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결정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상호 긴밀한 소통에 나서 다양한 현장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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