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필립스 생활가전이 신제품 ‘바리스티나’의 국내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11일부터 서울 성수동 이구성수에서 런칭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바리스티나를 스와이프 하기 위한 여정’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팝업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필립스 생활가전은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바리스티나’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성수동 이구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바리스티나는 지난 6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 제품으로, 이미 해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바리스티나를 스와이프 하기 위한 여정’을 주제로 한 이번 팝업은 성수동을 기반으로 한 MZ세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객은 매장 내에 숨겨진 7개의 포터필터를 찾아 QR코드를 스캔하는 디지털 콘텐츠, 개인 취향에 맞는 포터필터 색상으로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체험, 바리스티나 커피머신을 활용한 나만의 커피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매장 내 포터필터 7개를 모두 수집한 참가자에게는 커피 교환권과 럭키드로우 응모 쿠폰이 제공된다. SNS 이벤트에 참여해 나만의 커피 레시피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8월 출시 예정인 바리스티나 프리미엄 커피머신과 밀크프로더가 경품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팝업이 진행되는 이구성수 공간 특성을 반영해, 패션 플랫폼 29CM 앱과 연동된 시크릿 링크를 통해 제품 구매 시, 바리스티나 로고가 새겨진 한정 사은품도 함께 제공된다.
필립스 관계자는 “브랜드 콘셉트와 디지털 요소를 조화롭게 반영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감성적 연결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통해 프리미엄 커피머신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