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익산시, 영유아 실내 놀이터 '별빛달빛 야간개장' 운영

뉴스1

입력 2025.07.15 13:11

수정 2025.07.15 13:11

익산시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별빛달빛 야간개장' 모습.(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익산시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별빛달빛 야간개장' 모습.(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무더운 여름밤 영유아 가족들을 위한 실내 야간 놀이 공간을 연다.

익산시는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실내 프로그램 '별빛달빛 야간개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확대 편성된 야간개장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7시~8시 30분까지다. 회당 영유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호자 1인은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신청은 17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2000원이며, 보호자 1인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즐거운 여름밤의 기억을 선사한 '별빛달빛 야간개장'을 올해도 더 많은 영유아 가족과 함께하고자 준비했다"며 "시원한 실내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