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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초등생 여름방학 맞춤형 수업 진행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15 16:20

수정 2025.07.15 16:20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 여름방학에 학습 보충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수업을 해주는 '학습 도약 계절학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초등 2∼6학년생이다. 학교 여건과 학생 특성에 맞게 5명 내외로 학급을 편성해 담임 교사가 국어·영어·수학을 집중적으로 가르쳐준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방학 기간에 기초학력 수준을 높이고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려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